FARMACY CAMPAIGN 15

집이 사무 공간으로-
홈오피스족의 데일리 리츄얼 이야기

4th 파머시스트 인터뷰
‘스튜디오 더스’ 디자이너 오나경 편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집에서의 활동이 늘어나고,
재택근무로 집과 오피스의 경계가 무너졌습니다.
자칫 이전과는 다른 생활 패턴으로 삶과 일의
라이프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확찐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전보다 나의 삶의 공간이 더 중요해지고,
나 스스로를 케어하는 시간이 필요한 요즘.
파머시는 홈 오피스 라이프스타일을 실행하고 있는
파머시스트의 인터뷰를 통해
나만의 데일리 리츄얼 만들기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오나경님이 어떤 사람인지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프리랜서 디자이너 오나경입니다.
브랜딩과 공간, 그래픽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튜디오 더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 오피스 공간에서 대부분의 작업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홈 오피스를 시작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직장을 그만두면서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얻었지만,
시간에 대한 ‘책임과 관리의 의무’가 생겼죠.
가장 편안해야할 공간이지만 일상과 워크타임의 경계를
두지 않으면 긴장감을 놓치기 쉬워요.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나에게 최적화된 루틴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어요.


최적화된 루틴을 찾으셨나요?

몸과 마인드, 업무 컨디션을 위한 리추얼을 시작했는데요.
의지가 필요한 대단한 것들이 아니라,
세수를 하거나 운전을 하는 것처럼 의식없이 꾸준히 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을 만들고 싶었어요.

디자이너 오나경의 데일리 리츄얼

Good Morning Rituals

일어나서 가장 먼저 접하는 감각과 감정을 좋은 것들로 채우기

침구 정리 후 환기하기
신선한 새 공기로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공복엔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로..
미지근한 물 한 잔과 꿀 한 스푼,
그리고 신선한 제철과일을 먹습니다.

자극 없는 세안과 홈 오피스 룩
좋은 성분의 자극 없는 성분으로 세안하고,
촉감이 좋고 편안한 홈 오피스 룩을 입습니다.

그리고 감사한 일 3가지 적기
하루를 시작하고 가장 처음 느끼는 감정을
감사로 시작하면 하루를 대하는 마음이 달라집니다.

Good Night Rituals

일을 마치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갖기


산책과 반신욕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기 때문에
저녁식사 후 간단한 산책을 통해 몸을 움직여주고,
바깥공기를 쐬며 몸에 퇴근시간을 알려줍니다.
산책 후 반신욕은 저에게 무엇보다 힐링이 되는 시간이에요.

자기 전 내일 ‘꼭’ 해야 할 일 3가지 적기
딱 3가지만 적습니다.
내일 일의 고민에 수면이 방해되지 않도록
내일 할 수 있는 꼭 중요한 일 3가지만 정리합니다.

파머시는 어떻게 사용하시게 되었나요?

반복된 야근으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을 때,
건강한 식재료와 제품들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질 좋은 수면과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내가 먹는 것,
바르는 것들이 누적되어 고스란히 내 몸에 반영되는 거죠.
인스턴트나 냉동식품보다 덜 가공된
자연에 가까운 먹거리를 선호하는 습관으로 바뀌었고,
화장품 성분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아졌어요.

화장품 다이어트를 하며 파머시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농장에서의 원료로 만든다는 파머시의 이야기에 마음이 끌렸던 것 같아요.
조금 거칠지는 모르지만 가능한 화학성분보다는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하고자 하는 노력도 마음에 들었고요.

파머시 제품 중 가장 선호하는 제품은 무엇인가요?

그린클린과 허니헤일로를 아침 저녁으로 쓰고 있어요.
원래 색조나 커버 화장을 선호하지 않고,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깨끗한 세안과 건강한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클렌징과 수분크림을 고르는데 까다로운 편이예요.

파머시 제품 중 가장 먼저 접한 건 그린클린 제품인데
밤 형태라 잘 씻어지지 않는 느낌의 오일이나,
씻고 나면 건조해 지는 느낌이 드는 폼 제품과는 달리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어 아침에도 자극 없이 가볍게 세안이 가능하고,
이중세안 없이 선크림의 잔여감도 남지 않아
저녁에도 사용하는 데일리 리츄얼 제품이예요.

허니헤일로는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그린클린이 좋아서
모이스처라이저도 바꾸어 보자라는 생각으로 사용해 보았어요.
꿀 라인이다 보니 조금 끈적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산뜻하고
가벼운 텍스쳐에 빠르게 흡수되어서 제 애정템으로 등극했죠.

최근 코로나로 홈 오피스를 넘어 ‘집콕’ 생활이
더 길어졌을텐데 일상이 달라진 부분이 있을까요?

새로운 공간을 보러 다니거나 미팅을 최소화 하는 것은 물론
쇼핑이나 외식을 하는 일은 최소화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온라인 주문을 많이 하게 되고, 플라스틱 사용이 체감 되면서
그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되려 친환경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죠.
파머시도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하다면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에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의 공병 이벤트도 보았고요. 파머시스트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파머시가 자연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활동에
더 적극적인 브랜드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오나경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Studio thus를 운영 중인 디자이너이자
자신의 공간 '레지던스 무하'를 꾸리고, 파머시츄얼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blankbynana